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17일 징수 재개, 징수대상

안녕하세요. 오늘 공유할 정보는 일상정보입니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시행해왔던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부과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두 달간 통행료를 면제하였습니다.

지난 3월 17일부터 한달 동안은 외곽(강남)방향을 면제했었고, 4월 17일부터는 도심과 외곽 양방향 모두 혼잡통행료가 면제되었었습니다.

서울시는 5월 17일 수요일부터 다시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다시 징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징수대상은 운전자를 포함해 두 명 이하가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차, 또는 승합차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혼잡통행료 20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도로 전광판, 현수막, 요금소 안내문 등으로 다시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을 홍보할 계획이며,

해당 터널과 인접도로, 소월길, 장충단로 등을 오가는 운전자는 진입 전 도로교통상황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면제 기간 서울시 주요 도로의 교통량과 통행속도 변화를 분석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시민 등과 논의하여 올해 안으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징수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일상정보 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